천천히 돌다 멈춘 춤이 포근히 잠든 멜로디 열어본 추억에 여전한 너의 그 미소 찬란하게 빛나던 우리 어땠을까 그때 우리 이별을 말하지 않았다면 마법처럼 이루어졌을까 멈춰진 시간의 약속 나 그대에게 갈 태엽을 감고 달려갈게 기다려 줄래요 기억하나요 그때 우리 그때 우리 빗줄기에 우산 속 흐른 눈물 내린 추억들 꿈만 같았던 순간들 안아주고 아껴주던 네 옆에 내가 있어 줄게 다시는 빗물에 기대 울고 있지 않게 어땠을까 그때 우리 만남을 말하지 않았다면 운명처럼 마주쳤을까 약속한 지금 이 순간 나 그대에게 갈 태엽을 감고 달려갈게 기다려 줄래요 기억하나요 그때 우리 눈물 차디찬 빗물 그친 뒤에 따스한 빛으로 다시 만나 눈부시게 사랑할게 영원한 빛으로 감싸줄게 너를 위해 노래할게 (나 노래할게) 더 이상 멈추지 않게 (멈추지 않게) 긴 소나기 끝에 (긴 소나기 끝에) 서로의 눈빛 여전한 이곳 (여전한 이곳) 반짝이는 해처럼 환히 웃고 있네요 지금 우리 지금 우리